행복한 시(詩)가 있어 - 김의순 시인님께 -
/ 정 규 호
가을과 나이가 함께 들어
부쩍 잠이 없어져 일찍 일어 나기도 하고,
잘가요
옛날 옛적 이별에 내 눈물도 훔쳐보는 꿈을 꾸다 일어나도
혼자의 영혼이 외로워 할 때...읽을 수 있는 님의 시가있어
어쩌면 우울과 불면의 새벽에도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아침에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