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검색어
1 온생화폐
2 개업 4
3 생일 2
4 달보
5 합격 3
6 결혼 5
7 편지 4
8 진급 3
9 모임 6
10 커피와
0
커뮤니티
시(詩)가 되는 꿈 JGH Home - 커뮤니티 - 시(詩)가 되는 꿈
트위터로 보내기 인스타그램 추천
7월의 시 / 정  규  호 2024-07-01 13:48:02
작성자   詩가되는꿈 정보없음 조회  736   |   추천  78


7월의 시
               
               / 정  규  호

 

7월 1일은 
여름을 위해 오지 않는다

 

벌써 몇번째 여름인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

 

그렇게 온 여름인들
우리가 무엇이 두려우랴.

 

나이를 먹어도 
더위를 먹어도

 

풍덩 

 

사랑의 바다로 
뛰어 들고 싶은

 

청춘처럼 푸르른 여름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poem.ion.kr 

 

정규호(전 동두천시 보건소장) 온라인 시집

온라인생 2024-07-01 13:51:47
"벌써 몇번째 여름인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여름에 대한
멋진 은유적 표현에 놀라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작가님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요석공 2024-07-01 15:00:35
해마다 맞이하는 여름이지만, 또 나이 한살을 먹고 맞이하는 여름이지만 마음만은 청춘의 여름인냥 맞이해 보겠습니다. 멋진 글 항상 너무 좋습니다
1.219.***.147 2024-07-01 16:51:46
지금까지 7월 1일은 여름을 한층 더 찜통으로 만들기 위해 찾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면도 느끼게 됩니다.
워너비 로맨티스트~^~ 2024-07-01 20:11:03
멋집니다
106.101.***.184 2024-07-02 11:18:37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네요! 장마지만 글로 위안받고 갑니다!!
작은거인 2024-07-02 22:09:48
아~여름이 lucky 7월을 정중이 맞아야지요
감정표현이모티콘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27924137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목록
금은동화/추천으로 글쓴이에게 마음 전하기
1,000Point 500Point 100Point
상품구매/경조사비
(온생화폐 로고 클릭)
자유구매
- 이전글 : Never-ending / 정   규   호 2024-06-10 11:05:17
- 다음글 : 물   망   초 / 정   규    호  2024-07-18 17: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