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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정   규   호 2024-04-02 15:36:52
작성자   詩가되는꿈 hope@cdo.co.kr 조회  765   |   추천  69


꽃 

 

                   / 정   규   호


 
죽었다
깨어나도

 

수천년 동안

 

해마다
반드시
꽃을 피위냈다

 

사랑은 물론

 

한번도 
봄을 잊은적이 없었다



poem.ion.kr 

 

정규호(전 동두천시 보건소장) 온라인 시집

온라인생 2024-04-02 16:14:53
한번도
봄을 잊은적이 없었다

수천년동안 봄이면 변함없이
피는 꽃에 대한 경외로운이
느껴지는군요~^ ^~
106.101.***.169 2024-04-02 16:54:55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요석공 2024-04-03 08:00:49
목련꽃 그늘아래에서 베르테르의 시를 읽는 4월입니다. 저도 은 수천년동안 봄을 잊은적 없는 꽃들의 경이로움을 느껴보려고요~~
온새미 2024-04-03 10:17:16
삶과의 불변성과지속성을 아름 답게 표현했네요. 시 감상 잘 했습니다.
106.101.***.180 2024-04-03 13:02:56
꽃피는 봄에 너무 잘어울려요ㅎㅎ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목경 2024-04-04 12:58:05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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