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못할 짓이다
/ 정 규 호
사랑은 보고싶은 사람을 기다리는 일이고
그리움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는 일이다
살아보니 사랑하는 일은 일도 아니었다.
지난 날들이 모두
후회가 되고 그리움이 되는 일이
못할 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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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전 동두천시 보건소장) 온라인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