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검색어
1 온생화폐
2 개업 4
3 생일 2
4 달보
5 합격 3
6 결혼 5
7 편지 4
8 진급 3
9 모임 6
10 커피와
0
커뮤니티
시(詩)가 되는 꿈 JGH Home - 커뮤니티 - 시(詩)가 되는 꿈
트위터로 보내기 인스타그램 추천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정 규  호 2024-01-15 09:21:42
작성자   詩가되는꿈 정보없음 조회  639   |   추천  63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 정   규  호

 

밤이 되어야 
아침이 오고

 

어제가 있어
오늘 새로운 해가 뜨니

 

우리의 새해는
언제나 기대됩니다 

 

헤어져 있어도
만나지 못해도 
그래도 좋습니다

 

사랑한다면
어디서든 그리워하면 그걸로 됐습니다

 

그리움은 사랑보다
더 슬퍼야 보인다던데

 

사랑하든 그리워지든
외로운 사람들을

 

그리움이 나이가 될
기막힌 우리들을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poem.ion.kr 

 

정규호(전 동두천시 보건소장) 온라인 시집

온라인생 2024-01-15 09:25:09
"그리움이 나이가 될
기막힌 우리들을"

처음 접하는 문장으로
멍해지는군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요석공 2024-01-15 14:06:21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4년이 무탈하길~ 오래도록 기억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수 있길~
1.219.***.147 2024-01-15 15:33:11
물리학도 입장에서 차원을 뛰어넘는 너무나 멋진 시입니다. 그리움이 나이가 될~
119.193.***.137 2024-01-23 10:36:55
보건 정규호 시인님의 시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감동입니다^ ^

-한양 김 정 식-
180.224.***.200 2024-02-11 21:25:48
당신이 1월 1일 올해 잘 부탁하셔도 설날에 같은 부탁을 하셔도 그대를 하겠습니다.
감정표현이모티콘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51704421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목록
금은동화/추천으로 글쓴이에게 마음 전하기
1,000Point 500Point 100Point
상품구매/경조사비
(온생화폐 로고 클릭)
자유구매
경조사/선물비
적립현황
(총액: 1,770 온)
10온2 5온3 1온16
- 이전글 : Happy New Year/정규호 2023-12-30 11:08:07
- 다음글 : 그리움은 못할 짓이다 / 정   규   호 2024-01-24 14: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