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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정규호 2023-12-30 11:08:07
작성자   詩가되는꿈 onlinelife 조회  366   |   추천  52



 

Happy New Year

 

/ 정 규 호

 

세월에도 길이 있나 봅니다

 

그러니 보이지 않아도

잘도 왔다 갑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가는 길도

 

하지만 있을텐데

 

쉽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아무리 가도 가도

닿을수 없는 그리움에

 

마음이 아프기만 하고

눈물도 아파

흘리지 못했습니다

 

사랑한다는 고백도

차마 하지 못한

 

2023년이 가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어 감사합니다

 

가는 세월은 야속해도

내일이 새해가 되는 기적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해피 뉴 이어

 


 


poem.ion.kr 

 

정규호(전 동두천시 보건소장) 온라인 시집

온라인생 2023-12-30 11:42:56
"사 랑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어 감사합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남아있는
사 랑이란 그림자를
잊을 수 없는 것이 우리들인가?

세월과 사 랑을 연결하여
아름답게 표현하셨네요.

한 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6.101.***.99 2023-12-31 10:11:56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요석공 2023-12-31 12:14:42
또 한살을 먹어 가는 세월이 야속한데 이 시를 읽으니 새해를 맞이할 희망에 맘이 부풀어 오릅니다
180.224.***.200 2023-12-31 19:55:12
아무리 가도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잉 2024-01-08 11:49:13
너무 좋은 문장들이 많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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