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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 규 호 2023-06-11 18:04:10
작성자   詩가되는꿈 onlinelife 조회  594   |   추천  67



 

 

      너

 

                정 규 호

 

생각할수록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한숨이 나왔다.

 

가만히
네가 보였다.

 

그리운게 다 있었다.

 



 

온두레닷컴 2023-06-11 18:07:47
간결하지만 그리움에 대한
마음의 표현에 숨이 막힙니다.
119.193.***.137 2023-06-11 18:30:14
이 세상에 최-고의 불효자는
부모보다 먼저 가는 자식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먼저 하늘나라에 있는
딸이 생각납니다.
"가만히
네가 보였다"
지금 이 시를 읽으며 눈물이.
요석공 2023-06-15 10:36:31
하루를 멋진 시로 시작해서 넘 행복합니다
125.142.***.158 2023-06-16 1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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