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Blue
/ 정 규 호
눈부신 이 봄을 잡을수 없는 건
세월은 가는 것이니 사람의 탓이 아니다.
그 봄보다 더 눈부셨던 너를 잡지 못한 건
사랑은 하는 것이니 지금도 나의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