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동두천도 코로나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고 있어서
저는 집에만 있는 중인데
집에서도 딱히 할게없어서 점점 취미 부자가 되고 있어요.
저는 정말 그림에는 관심이 1도 없었는데
그림을 그리고 있다니까요...!
맨 아래 그림이 처음에 그렸던 사진이에요!
위로 올라갈수록 실력이 늘어나는게 스스로 보여서
혼자 만족하고 뿌듯해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인들한테도 그림그려서주니
다들 좋아해줘서 더 고맙더라구요ㅎㅎ
솔직히 그렇게 막 잘 그리는 것도 아닌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특히 눈,코,입은 제일 자신 없었는데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아, 나 꽃도 못그리는구나를 알아버렸죠,
친구 결혼기념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꽃다발 그리다 실패해서
그냥 꽃 한송이만...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리면서 이런 사진이 제일
그림그렸을 때 완성도가 높아보여서 좋았어요.
바로 위 그림이 제가 제일 만족하는 그림입니다!
동생이 친구들하고 찍은 사진인데
동생도 좋아하고 친구들도 좋아해줘서 더 만족스러웠던!
요즘에는 친구들 만나기도 어렵고,
생일 챙겨주기도 힘든데 이렇게 그림으로
선물을 해줄 수 있어서 '아, 요 취미는 정말 잘 배웠다' 싶어요!!
근데 그려달라는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이제는 생일 아니면 돈 받을까봐요.
하루에 많으면 대략 10장씩 그리는데 솔직히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