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을 억제하고 이성에 극단적으로 편향하여 사회적 관점에서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자고미가 항상 혼자의 노력으로 이루었다는 사실에 자만했지만 한 번의 실패로 돌아보니 혼자가 아닌서로의 도움 속에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이란 것을 깨우치듯.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일을 하든 나만의 노력으로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의지하며 하나가 될 때 하루하루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할 것이기에 특히 시간에 대한 겸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마음에 크게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