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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을-정규호 2021-10-25 16:53:35
작성자   詩가되는꿈 정보없음 조회  632   |   추천  71



 

 가 을
                   / 정 규 호

너와
어제가

 

보고싶은

 

오늘

 

이 지긋지긋한 그리움도

이젠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어쩌지요

 

10월 이라고
가을을 또
타고 있네요.
온두레닷컴 2021-10-25 17:04:17
짧지만 사람과 어제의 그리움을
가을을 통해 표현하셨네요.
지긋지긋하다고 했지만
가을을 유독 더 하고 있네요
118.32.***.28 2021-10-26 12:17:16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요즘,
딱 어울리는 글입니다.ㅎ
223.62.***.106 2021-10-26 12:49:45
가을타는 남자 정시인님!
보고싶은날 지긋지긋한 술한잔 같이 탑시다.
117.111.***.67 2021-10-26 20:12:34
시인의 마을 촌장님 같으세요.
119.67.***.154 2021-10-27 05:51:33
시인의 마을에서 지긋지긋한 술 한잔 좋지요~
118.32.***.28 2021-12-20 22:16:57
119.67.***.154 2022-03-03 09:19:33
그리고 죄송하지만 특히 술한잔 하자는 댓글을 달아주실때는 마지막에 누군지 이름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름이 222.62.***.106 이런식으로 표기가 되어서 제가 술을 한잔사려고 해도 누구신지 알수가 없어서
물론 술값이 절약되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우진 2022-08-29 17:35:16
멋지군요!
저도 가을은 좀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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