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약사의 필수 관문인 약사국가시험이 오늘(21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후배의 시끌벅적한 응원은 없었지만, 아직 어둠이 깔린 새벽 추위 속 수험생들은 '무조건 합격'이라는 마음으로 고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약사국시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광주 5개 지역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