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리움
정 규 호
봄결에 잠이들어 꿈결에 눈을떠도 지나간 것은 기어이 그리움으로 가는
길...이 된다.
그런데도, 너는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보이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해도 해도 모르겠다.
하다 하다 수십년이 다 된 그리움에 물어봐도
정말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