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사기업, 공기업 모두 청년들의 험난한 취업난을 예고하고 있다. 2021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졸업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이 155만명에 육박한다. 청년 3명 중 1명은 졸업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 기획 ‘청년, 미래를 묻다’에서는 노량진의 2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공시생, 채용형 인턴의 신분 속에서도 자소서를 쓸 수 밖에 없는 취준생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일상을 24시간 취재하며 일자리, 주거 등 전 분야에 걸친 청년들이 처한 실태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