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50년' 상품 바코드, QR코드로 바꾼다…"이르면 3년 안에" 2024-08-20 10:08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매장 계산대에서 상품 결제 시 사용하는 바코드 기술이 표준화된 지 50년이 된 가운데, 이르면 3년 안에 이를 정보무늬(QR코드)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다.
1994년 발명된 QR코드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사용이 확대됐으며, 바코드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카콜라는 계산대에서 바코드와 QR코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도 중이며, 지난해에는 소매업체들과 협력해 환타 한정판 제품에 대해 이러한 실험을 진행했다.
P&G 관계자는 "최고의 사용사례는 아마 우리가 아직 생각하지 못한 것일 것"이라면서 "50년 전 바코드 사용을 시작할 때도 어떻게 산업을 바꿔놓고 널리 쓰이게 될지 상상하지 못했던 것과 같다"고 기대했다.
8월20일 연합뉴스에서 상품바코드를 QR코드로 바꾼다고 하는데 온두레는 이미 QR코드를 이용하여 결제하고 있어요.대한민국 소도시 동두천시에서 실사용하는 온생화폐 QR결제 시스템 어떻게 가능했을까요?동두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생깁니다.
두레/품앗이 온생화폐!
열심히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