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질서 기본/겸손/사랑
김의순
물과 흙 그리고 공기는
정해진 형태(기본)로
서로 이해와 함께 교류(겸손)하며
균형을 유지하기에
생명유지(사랑)의 근본이 된다.
자연이 영원불변한 이치는
바로 이것이기에
인간이 평범하고 평온한 하루를 원한다면
기본/겸손/사랑의 생활을 해야한다
하지만 인간은 지나친 욕망과 허영으로
본인의 상황에 다르게 생활하거나
자만과 오만으로 타인을 무시하며
고집불통으로 생활하거나
백세시대란 것에 몰입하여
오늘 하루란 시간에 대한 사랑이 없을 때
삶은 고달프고 고통 속 외로움의 나락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늘이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 버리는 선택이 최선이라는 망상에 젖게되는
폐인이 되는 것이다.
폐인이란 하늘이 주어진 시간 중
어떠한 고난과 고통도
극복가능한 인간의 일상이라 생각하지 않고
현생의 인연을 가볍게 생각하고 자살하는 인간이다.
즉 자살을 하면 현생의 인연들이 받을 충격과 고통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편협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이란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죽은 육체는 감각도 감정도 없는
하나의 물체에 불과하기에
자살을 하면 본인은 알 수 없지만 현생인연들에게
통곡해도 지워지지 않을 많은 짐을 주기 때문이다.
왜?
본인만 육체이탈을 하여 영생을 하고
항상 곁에서 동고동락했던 현생인연들만
이러한 잔인한 시간을 겪어야 하는 것일까?
당신이 만약 지금 자살하고자 할 직전
이글을 읽고 잘못된 생각이란 것의
마음변화가 없다면
반듯이,확실히,분명히 죽어야한다.
이는 만약 실패하면
반신불수가 되거나 호흡기에 연명하여
자살하고자하는 이유가 되었던 것은 전혀 변화없고
폐인으로서 겪을 수 없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고통이 추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자살이 두려운 생각이 들어도
살기에는 현생이 너무 가혹하다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어느 누구에게나 아니면 이곳에 사연을 쓰라.
그러면 틀림없이 상상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며
알 수 없는 내일에 대한 인간의 한계를 알게 될 것이다.
즉 오늘 하루의 심장이 멈출 듯한 긴장과
서있기 조차 힘들고 입에 단내가 솟구쳐 잠자기 전
내일의 아침해가 두려웠던 것을 잊게 될 것이며
숨쉬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이 본질이기에
하늘이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고
더불어 살며 살아가야 할 것이며
인연을 소중히 해야한다.
그런 생활이 우리가 지켜야할 삶의 질서인
기본/겸손/사랑인 것이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자연
서로는 같은 것일까?다른 것일까?
*사랑의 자물쇠 열호랑과 자고미
정해진 인연은 인위적으로 헤어질 수 없습니다.그것이 사랑의 자물쇠의 의미이고 그 캐릭터가 열호랑(열쇠+호랑이)와 자고미(자물쇠+곰)입니다.
열호랑과 자고미와 같이 현생의 인연에 대해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생활해야합니다.
자살을 극복해가는 과정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