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되는 꿈에서 퍼왔습니다.
사는거 별거 있습니다
/ 정 규 호
생 노 병 사
이 불편한 진실에도
해도 해도 해도 뜨거웠을 여름을 살아내니
가을도 머지 않았습니다. 겨울도 마다 않겠습니다.
사는거 별거 있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사랑만 잊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죽어라 살만한 인생입니다.
poem.ion.kr
정규호(전 동두천시 보건소장) 온라인 시집